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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다사다난했던 한해
마음을 다쳐 사랑하던 일을 놓아주었다...
사랑하던 일을 놓아주고 힘들어 하던 내게 가족이 손을 내밀어 주었다.
그동안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던것 같다.
가장 소중하고, 나와 오랜시간을 함께할 가족이 한때는 나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로 생각되었다...
바보같았다.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Work and Life Balance 라는 표현보다 Work and Life Integration 이라고 소개를 했던 기억이있다. 그만큼  일을 사랑했고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팀을 이루고 프로젝트를 진행했기에 행복했다.
그러나 결국 그런 삶은 외부의 요인에 의해 쉽게 변화될 수 있기에 나라는 인간에게 가족과 취미 등등의 적절한 밸런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많이 배웠다.

우연한 기회로 양평에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산과 물이 아름다웠다.
항상 여유로운 사람들의 사치라고만 여기던 캠핑, 힐링 등을 가까이서 지켜보니 너무도 행복해 보였다.

나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나라는 인간은 항상 소모성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즐겁더라도 무언가 남아야된다.

그래서 그때부터 열심히 시골땅을 알아보기 시작하였다.
우리 가족의 행복한 추억과 기억들이 쌓이게될 작은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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